90s 파타고니아 신칠라 Made In USA / Jamaica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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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s 파타고니아 신칠라 Made In USA / Jamaica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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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제품은 현행, 빈티지 따질 것 없이

디자인적으로나 실용적으로나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최근에 겨울인데 불구하고 날씨가 오락가락 하니

이너 혹은 아우터로 자주 입는 제품은 신칠라이다.

현행의 파타고니아 제품은 여러 국가에서 생산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

현행 생산 제품을 보면 니카라과, 베트남, 엘살바도르 등이 있으며

빈티지에서는 미국 생산 제품이 가장 베스트로 알고 있다.

난 최근 캐나다, 포르투갈 빈티지 제품들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

적정한 가격의 제품을 서칭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고가의 빈티지 제품들은 구매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구매 시 몇 가지 고려하는 나만의 구매 루틴이 있다.

첫째는 색감이다. 신칠라는 워낙 아이코닉한 디자인이기에

보여지는 색감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래서 현행 제품보다는 빈티지 제품들 중

비비드 한 색감이 많은 것 같아 고려하는 가장 첫 번째 사항이다.

두 번째는 연도이다. 만들어진 년도가 오래되었다고 다 상태가 안 좋은 건 아니지만

사진상으로 봤을 때는 괜찮지만 막상 받아보면 삭아있는 제품도 더러 있어

년도 수가 오래되면 조금 꺼려지는 경우가 있지만

색감이 괜찮다면 연도도 조금 무시하는 편이다.

마지막은 가격인 것 같다. 색감이 좋고 사이즈가 좋긴 한데

가격이 내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보다 지나치게 높다면 구매를 하지  않는다.

반대로 가격이 내가 생각하는 가격보다 낮은 경우라도 의심을 하고 구매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빈티지는 90년대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몇 개 빈티지 제품 중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90년대 자메이카 생산 제품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웹서핑하다가 적정한 가격의 미국 생산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했다.

똑같은 색상의 제품인데 구매한 이유는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다.

외형적인 차이는 포켓 부분 색상과 스냅 버튼 색상이 다르고

정확한 생산 년도수는 확인 불가하지만 케어라벨이 조금 다른 점

그 외 주관적인 생각으로 차이점은 동일한 사이즈인데도

미국 생산 제품이 조금은 큰 거 같다.

빈티지 시장에서는 아마도 미국 생산 제품이 더 우위겠지만

난 오랫동안 입고 내 몸에 길들여져서인지 자메이카 생산 제품이 더 좋다.

미국 제품은 다시 팔 생각이다.

차후에는 키무라 타쿠야가 입었던 제품을 구매하고 싶지만

빈티지 제품은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좋은 상태와 적절한 가격대의 내가 원하는 사이즈의 제품이 있다면 구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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