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ehouse & Co. 웨어하우스 데님 팬츠 (Lot.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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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ehouse & Co. 웨어하우스 데님 팬츠 (Lot.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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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대표하는 데님 브랜드 5가지를 오사카 파이브라 칭한다.

풀카운트, 에비수, 스튜디오다치산, 드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풀카운트와 더불어 유명한 웨어하우스가 있다.

오사카 파이브의 데님을 모두 입어본 건 아니지만

개중에 평생 입을 데님을 고르라면

나의 개인적인 견해로 원픽은 웨어하우스를 선택할 것 같다.

물론 오사카 파이브 브랜드 말고도 비슷한 계열의 청바지

TCB, 오어슬로우, 조맥코이, 플랫헤드등도 좋은 점이 있지만

오늘은 웨어하우스 청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려 한다.

웨어하우스를 선택한 이유라고 한다면 복각에 충실하다

미국의 재배되는 코튼을 사용했다 워싱이 예쁘다라는 이유도 있지만

타 브랜드에 비해 내가 손이 자주 가고 입기 편하다는 느낌이 첫 번째 이유이다.

처음 웨어하우스를 접한것은 청바지가 아닌 티셔츠와 스웻류였지만

첫 웨어하우스 청바지는 1001 시리즈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는 청바지 수축에 대한 지식이 없던 때라

원래 입던 허리 사이즈에 맞혀 입어 지금은 살찐 관계로

매물로 보내버리고 없지만 그 시절에는 주구장창 그것만 입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이후 청바지를 구매할 때는 수축에 대한 기억이 남아 2~3 사이즈를 크게 사서 입는 버릇이 생겼다. 

Lot. 800, 900, 1000, 1001 시리즈등을 입어봤지만

900과 1000 시리즈는 슬림하다 보니 내가 생각하는 핏과 달라 팔았으며

지금 남아있는 시리즈는 1001과 800시리즈만이 남아있다. 

둘이 전체적인 핏은 비슷한 거 같지만 800이 밑위가 짧은 느낌이다.

별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구맬한다면 800번 대만 구매할 것 같다.

아마 빈티지에 없는 논테이퍼드 스트레이트핏인 것도 이유지만

매일 입던 거에 길들여져 있으며 왠지 모르게 손이 자주 가는 것도 이유가 될 것 같다.

다음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웨어하우스와 비슷한 계열의 다른 브랜드의 청바지들에 대해서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WAREHOUSE 웨어하우스 Lot 800XX STANDARD NON WASH 논워시 미세탁 데님 청바지 인디고 논테이퍼드 스트레이트 밑위가 얕음 인디고 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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