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HIDA PORTER 요시다 포터 탱커 라인 가방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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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DA PORTER 요시다 포터 탱커 라인 가방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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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탱커 시리즈 발표

일본의 국민 가방으로 알려져 국내에도 몇 개의 매장이 있는 PORTER 포터.

하나의 바느질에도 혼을 담는다는 뜻의 일혼일침(一魂一針)의

아이덴티티로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포터의 여러개 라인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인은 단연코 Tanker 탱커 라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처음 탱커를 접하게 된건 흔히들 찍찍이 지갑 내지는 벨크로 지갑으로 알려져 있는

지갑을 사용하고 부터 차츰차츰 다른 아이템으로 탱커 라인에 빠지게 된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탱커 라인만의 장점이라 하면 아마도 MA-1 항공 재킷에 사용되는 나일론 원단을 사용하여

여타 다른 캔버스나 가죽 가방에 비해 가벼움을 느낄수 있는점 한가지와 어느 착장에도 녹아드는 스타일리쉬함

  마지막으로 부자재와 디테일등을 꼽을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탱커 라인 가방들

하지만 탱커 가방들을 오랫동안 사용한 결과 단점들도 존재하는 가방이다.

시간에 흐름에 따라 처음 모형이 아닌 나일론의 힘을 잃어 빳빳한 모습을 쉽사리 찾아보기 힘들어 진다.

그리고 두번째는 나만 생각할수도 있는 사항이지만 세탁적인 문제이다.

가방이 지저분해지면 세탁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

아직까지 세탁을 해보지 않았지만 행여 더러워도 천이 상해 망가질까봐

조금은 두려워 망설이다가 팔아 버린 경우도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날카로운 물건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길을 걷다 나뭇가지에 걸려 스크래치가 생겼고 내부 뭔지 모를것에 긁힌적도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몇 가지의 단점만 보안 가능하다면 정말 좋은 가방일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포터 라인의 지갑류는 사용해봤지만 가방은 그닥 끌리는 디자인이 없다.

차후에 구매를 고민 한다면 세이지 그린 색상 헬멧백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종이 태그

내가 알기론 최근에 국내 온라인 홈페이지가 생긴것으로 알고 있다.

들어가본 결과 일본 홈페이지와는 조금 다른지만 비슷한 베이스로 보여진다. 

아직 국내 매장에 가본적은 없지만 코로나 시대가 종식되고 난뒤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생긴다면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본뒤 구매를 하고 싶다.

포터하면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들도 인기있는 제품이 많은데

작년에 국내 브랜드 미스치프와 협업 제품들도 관심있게 봤지만

맘에 드는 색상이 없어 패스 했던 기억이 있다.

미스치프 같은 스트릿 브랜드외에도 국내 다른 브랜드와도 활발한 협업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요시다 포터 탱커 클러치백 2019년 622-6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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