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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퀸즈 겜빗을 시즌1 7화까지 다보았다.
시즌1로 마무리가 될지 아님 다음 시즌이 나올지는 잘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본 미드중에 재미있게 본 미드 였다.
미국의 불우한 소녀의 체스 성공기?? 가 주 내용인
해당 드라마는 주인공 베스 (Anya Taylor Joy 안야 테일러 조이)
천재 체스 마스터 연기가 빛이 났던 드라마라 생각한다.
극 내용은 밝지만은 않은 내용으로 처음으로 체스를 접하게 된 계기와 가족사,
미국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항상 천재는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에 빠지지만
이 드라마 또한 약물과 알코올 중독외에도 외로움이라는 역경을 겪고 난뒤
체스마스터가 되는 일대기를 다룬 뻔한 드라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를 끝까지 시청한 이유가 몇가지 있다.
난 체스 두는 방법을 모른다.
나와같이 체스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이극에 빠질수 있도록 만든 빠른 전개와
해당 시대 러시아와의 냉전기 배경 내지는 패션, 문화등이
드라마를 끝까지 시청하게 만드는 하나의 요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극중 남성 패션은 톤 다운된 색상의 룩들이 보이며 지금의 아이비리그룩이라 불리는 룩과
비슷하게 보이는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현재 아이비리그룩이라 불리게 된 정확한 시초를 확인 할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확대 되어온 간단한 예를 보면
60년대 아이비리그 명문대 학생들의 입은 평범한 일상의 옷차림을 사진을 찍어
일본에서 Take Ivy란 책이 출판되면서 하나의 스타일로 간주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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