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온 로체스터 콜렉션 복각 런닝맨 태그 빈티지 집업 후드와 스웻셔츠

 

최근 구매한 챔피온 복각 라벨 스웻셔츠

 

최근 챔피온 로체스터 콜렉션 라인 복각 런닝맨 태그 집업 후드와 스웻셔츠를 구매했다.

집업 후드는 일본 빈티지샵에서 온라인 구매를 했고 일반 스웻셔츠는 국내 빈티지샵에서 구매했다.

두제품 모두 런닝맨 태그이고 각각 태그의 모형은 조금 다르다.

후드는 태그는 50년대 초반 모델을 기반으로 복각한 제품같으며

스웻셔츠는 55년~61년 모델의 태그가 가장 비슷한것으로 생각되며 이시기의 태그를 기반으로 제작된것 같다.

집에 집업 후드가 많은 관계로 다른 복각 모델 하프집업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오롯이 로체스터 콜렉션에 보지 못한 태그가 마음에 끌려 구매하였다. 

물건을 받고 보니 물이 빠진듯한 빈티지함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왼쪽은 50년 초반 태그이며 오른쪽은 이번에 구매한 후드 집업 복각 태그

왼쪽은 55년~61년 태그 오른쪽은 이번에 구매한 스웻셔츠 복각 태그

 

두제품 모두 빈티지 샵에서 구매한것 치고는 데미지가 전혀 없어 만족하고 있다.

스웻셔츠는 약간 클줄 알았지만 적당한 사이즈 이며 목부위 V스티치와 쫀쫀함이 마음에 든다.

온라인 빈티지샵에서 봤을때는 약간 빈티지한 어두운 오렌지색으로 보였으나 받고 보니 쨍한 오렌지색이다.

원하던 오렌지색상이 아니라 조금은 아쉽지만 나름 만족하는 제품이다.

프린팅은 윗쪽에는 영문으로 펜실베니아

아래쪽에는 PHYS.ED.라고 기재 되었으며 피지컬 에듀케이션의 약자로 생각된다.

체육수업, 체육훈련등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다.

 

오른쪽 일반 챔피온 마크 / 가운데 왼쪽 빈티지한 챔피온 마크 

 

챔피온의 또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른팔 리브 윗쪽 챔피온 마크가 일반 챔피온 마크와는 색상이 조금 달랐다. 

미루어 생각건대 이건 로체스터 콜렉션 라인에서 복각 하면서

일부러 빈티지하게 보이게 하려는 시대적 흐름의 디테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부터 토드 스나이더와 챔피온 로체스터 라인과 메이드인 캐나다 콜라보 제품이 출시되는것 같은데

국내에도 챔피온 로체스터 라인과 국내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볼수있었음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