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울리치 Woolrich

4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태그 변화

미국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패션 브랜드가 여럿 있다.

챔피온, 러셀 어슬레틱, 브룩스 브라더스 등 미국적인 요소가 가미 되어 있는 브랜드등이 많다.

그중 1830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하고 있는 Woolrich 울리치에 대해 몇자 적어본다.

울리치는 미국의 남북 전쟁 당시 의류를 제공 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웃도어 제조업체로서

1860년, 1914년, 1942년에는 군용 담요를 지급 한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시기인 1880년에는 미국 전역에 야외 활동 권유하다보니

울리치는 이를 위해 아웃도어의 개발에 가속화시켜 지금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고 생각한다.

버팔로 체크 무늬

내가 알고 있는 울리치는 가을, 겨울용 아이템 아웃도어 아이템등이 떠오르지만 

브랜드의 아이콘과 같은 울리치를 대표하는 무늬 버팔로 체크 무늬가 있다.

주 색상 빨강과 검정 실로 동일한 폭이 인상적인 체크 무늬 이며

버팔로 체크라는 무늬명의 탄생 비화는 

지금의 뉴욕의 도시가 버팔로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사냥꾼들끼리 서로 오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850년대에 울리치가 개발했다는둥... 탄생 비화에는 여러 설이 있다.

1.과거 울리치 아크틱 파카 / 2.과거 미국 대학생들의 마운틴 파카 착샷 / 3.필슨 매키노 크루저

울리치를 대표하는 아이템을 몇가지 꼽자면 아크틱 파카, 울자켓, 마운틴 파카등을 꼽을수 있다.

그중 국내에 프리미엄 점퍼로 많이 알려지게 된 아크틱 파카

원래 아크틱 파카는 1970년 알래스카 노동자들이 애용하던 점퍼로 극한랭지용의 워크웨어로 착용하기 시작한것이

지금은 울리치 존 리치 앤 브로스라는 새로운 라벨로 국내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되었다. 

다음으로 유명한 상품이 버팔로 무늬의 울 자켓이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버팔로 무늬의 울 자켓은

울리치 보다는  Filson 필슨의 매키노 크루저 코트가 더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70~80년대 마운틴 파카 이또한 역시 울리치보다는 시에라 디자인이 더 유명하다.